발차기는 아직 잘 모르겠고,
손으로 물을 얼마나 잘 잡느냐와 손의 방향이 큰 요소를 차지 하는 듯 보인다.
실내 수영장에 오래 다니신 분을 보면 쉬지 않고 계속 수영하신다.
하지만 연수반 수영모자를 쓰고 계시지만 속도는 초급만 못한 경우도 있다.
(연세 때문은 아니고 물을 제대로 못 잡으시는 듯 보인다.)
자유형
왼팔 오른팔을 저으면 몸이 좌우로 조금씩 움직인다.
더불어 팔이 자연스럽게 직진을 향하려면 물을 잡기 전 바깥쪽으로 돌아간다.
즉, 팔이 살짝 바깥쪽으로 움직이고 하박(손에서 팔꿈치)만 몸쪽으로 접어주고
팔 전체로 물을 뒤로 물과 수평되게 밀어준다.
하박이 먼저 굽혀진 후에 팔전체로 밀어야 속도가 빠르고 숨쉬기가 수월하다.
접영
물 속에서 수면으로 거의 올라올 시점에
어깨 너비보다 조금 더 넓게 벌려주고 하박을 살짝 몸쪽으로(사람을 안을 때 모습처럼) 접어주고
팔전체로 물을 뒤로 밀어주면서 올라온다.
평영
평영은 물을 밀고 가기 때문에 가장 느린 영법이라고 한다.
물을 잡을 때 역시 접영 처럼 살짝 벌렸다가
하박을 안으로 접고 나서 팔 전체로 몸 안쪽으로 모아주면서 앞으로 뻗어야 한다.
(손을 뻗을 때 손을 수면 바로 아래, 앞으로 나갈 방향으로 뻗어주면 몸이 많이 가라앉지 않고 쉽게 나아갈 수 있다(별5개))
(다리는 뒤로 차는 느낌보다 수영장 바닥을 찬다는 느낌으로 발을 차면 물이 발 안쪽에 차이는 느낌이 온다)
배영
현재 가장 안되는 영법이다.
다리를 끊임없이 차야 하고 쉴 타이밍을 잘 모르겠고, 팔이 끊임없이 움직이기가 어렵다.
자유형 자세를 뒤로 뒤집어 놓은 것처럼
팔을 나아가는 방향 머리 위쪽에 입수하고
손이 몸보다 더 아래쪽으로 들어가야 한다.
뿐만 아니라 하박을 먼저 접고 팔전체로
허리까지 눌러줘야 한다.
다른 영법보다 물이 잡힐 때 느낌은 확실하게 느껴지고
물 속에서 어느 물체를 잡고 나아가는 느낌이 들 정도로 잡혔다면
엄청 빠르게 가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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