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추선 연휴를 보내고 단지 3일간 휴식 후 아침 일찍 수영을 하러 갔다. 기존에 잘 된다고 생각했던 일이 허무할 정도로 엄청나게 힘들고 뒤쳐지고 있었다. 현재 무엇이 문제인지 어렵고 잘 나가지 않는 단계에 온 것 같다. 접영은 부드럽게 나가지 못하고 물을 죄다 안고 나가는 기분이고 자유형은 뭔가 잘 되는 것 같으면서도 물이 잡히지 않는 기분, 롤링할 때 몸이 가라앉는 느낌, 발차기가 효과적이지 못하는 기분이다. 다른 영법도 그리 만족스럽진 않다.
그 중 자유형! 뭔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강습 중 자유형 50M 대쉬를 하였다. 긴 팔을 앞으로 쭉 뻗어주는 동작을 하기 전에 엔트리? 손이 리커버리 되면서 입수되는 동작을 할 때 팔 전체를 물 앞으로 팍! 쳐준다는 느낌으로 시작하면서 밀어주니 더 빠르게 되는 것 같다. 숨을 참고 대쉬를 자주 하면서 물의 흐름을 느껴야 겠다..
'취미 > 수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퀵 턴 : 수영 (0) | 2013.12.05 |
---|---|
왼쪽으로 숨쉬기 : 자유형 (0) | 2013.11.26 |
자유형, 평영, 접영, 배영 리커버리 더 빠르게 : 수영 (0) | 2013.11.13 |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새롭게 시작 : 수영 (0) | 2013.10.02 |
수영 : 초급 벗어나기 (0) | 2013.10.01 |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물잡기 연습 : 수영 물잡기 (0) | 2013.09.14 |
수영 : 물잡기 연습3 (0) | 2013.09.12 |
자유형 : 호흡 연습2 (0) | 2013.08.30 |
자유형 : 호흡 연습 (0) | 2013.08.28 |
자유형 : 연습1 (0) | 2013.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