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배영 물잡기를 배웠습니다. 이제까지 물을 먹게 되고 힘이 들고 했던 일들이 한 순간에 해결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물잡기로 인해 몸의 출렁거림이 사라지고 보다 힘차게 나아가니 숨쉬기가 편하였고 발차기 횟수도 적어져서 너 쉽고 편하게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물잡기 동작은
1. 몸은 틀지 않고 팔을 머리 뒤 아래까지 뻗을 수 있는 깊이까지 뻗습니다.
(손을 하늘로 들었을 때보다 30도 정도는 더 뒤로 돌려야 합니다)
2. 팔꿈치는 고정시킨 상태로 손과 팔꿈치 아래부분을 이용해 물을 잡습니다
(팔의 각도가 90도형태를 이룹니다. 팔꿈치가 손보다 앞쪽에서 당기면 안됩니다.).
3. 허리까지 팔 전체를 이용해서 밀어줍니다.
이 동작을 연습하고 나니 배영이 재밌어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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