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에게 죽음을>>
500페이지 되는 미스터리 소설입니다.
배경은 독일이고 등장인물 또한 독일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독일 이름 규칙? 인지 모르겠으나, '이름' '성' 형태로 나타납니다.
결혼하면 남자의 성을 따라가게 됩니다.
초반 200페이지는 이름 때문에 읽는 속도가 좀 느리지만 곧 등장 인물 이름이 어느정도 기억이 되면 읽기가 수월해 집니다.
등장인물은 아래 그림과 같이 구성 되어 있습니다.(90%는 적었습니다.)
읽는 내내 드라마나 시트콤?같이 책을 구성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장면 장면 이야기가 짧막짧막하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별개의 이야기 같은 내용이 하나처럼 이어지면서 읽기가 쉬워지고 어떤 내용이 나타날지 궁금하여 읽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소설은 잘 안읽는데 독일에 대한 관심도 생겨나고 드라마나 시트콤을 책으로 접한 기분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등장인물 구성만 빨리 파악하면 읽는데 어려움이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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