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습관 하루 30분 혼자 읽기의 힘>> 낸시 앳웰 지음, 최지현 옮김
최근 책을 읽기 시작하였고 애기를 둔 아빠이기에 이 책에 손이 갔다. 내용은 읽기 쉽게 구성되어 있었다.
난 10점 만점에 8점 주고 싶다.
외국인이 쓴 책이고
외국으로 7~8학년(우리나라로 중 1~2학년들) 대상으로 독서를 어떻게 하게 할 것인지
생활하면서 실험?하고 나온 결과에 대해서 말해주고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말해준다.
물론 아이들이 어떻게 해야 한다라는 내용으로 접근해도 좋겠지만
나처럼 책을 읽는 것이 서툰 사람도 봐도 좋다는 생각이다.
독서의 형태는 크게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심미적 독서이고 하나는 정보처리식 독서이다.
심미적 독서는 책의 내용 흐름에 빠져들어 이입이 되고 읽는 것이다. 몰입이 되는 것을 말한다.
정보처리식 독서는 읽으면서 정보습득이 있고 이를 암기해야 하는 경우를 말한다.
심미적 독서를 취해야 하는 책을 정보처리식으로 접근하며 몰입을 방해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말해준다.
또한 책은 매일 밤 30분씩 읽는것이 중요하며, 아이들이 책을 고름에 있어서 자율에 맡긴다.
북토크(책 내용이 어떻고 저렇고 하는 것을 설명해주는)를 통해 책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책의 난이도는 초1, 초2, 중1, 고1 이렇게 나누지 않는다.
책을 읽는 사람 기준으로 한 페이지 어려운 단어가 5개 이상이면 챌린지
2개정도면 저스트라잇(읽기에 딱 좋다)
너무 쉽거나 재밌거나 휴식을 주는 책이다 하면 홀리데이라고 한다.
이렇게 3가지 레벨로 개인에 맞춘 난이도로 저스트 라잇을 찾아 읽는다.
독후감을 강요하지 않으며 책에서는 편지에 책 내용을 짤막하게 소개하여 책의 이야기를 다루며 읽기와 쓰기 능력을 강화한다.
읽기는 몰입이 중요함을 끊임없이 강조한다.
조용한 환경은 중요하고 개개인의 취향에 따른 읽기를 존중해야 한다.
몰입되는 독서를 해보고 싶고 편지는 아니지만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 쓰기능력이 향상되고 나 자신이 좀 더 성숙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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