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자전거

자전거 피팅 : 내 몸에 맞게 조절해서 타기

*아래 내용은 유투브의 권영학 - 한국 첫 MTB 챔피언의 동영상을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자전거를 내 몸에 맞춰 타면 힘도 덜 들고 효율적으로 페달질이 가능하게 하며,


무릎, 발목, 어깨, 손목, 허벅지, 등, 목 등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어, 쾌적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하는 피팅을 알아봅시다.



내용은 크게 4가지로 요약해 보면,


1. 자전거 안장 높이 조절하기


2. 안장 앞뒤 조절하기


3. 안장 각도 조절하기


4. 핸들바 위치 조절하기 입니다.



1. 자전거 안장 높이 조절하기


크랭크의 한쪽 페달이 땅(지면)과 수직을 이루게 한 이후에


안장에 앉아 페달에 다리를 올립니다.


이 때 허벅지와 종아리의 각도가 MTB는 140도 사이클은 150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주로 타는 장소가 도로와 자전거 도로일 경우에는 150도가 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150도가 되는 위치로 안장을 맞춥니다.



2. 안장 앞뒤 조절하기


페달에 다리를 올려 놓은 상태에서 무릎 아래 쪽 슬개골(?)이라는 부분에서 수직으로 선을 그었을 때,


페달의 중심축에 무릎이 있는지 확인하여 앞뒤를 조절합니다.


(방법: 수직으로 선을 그을 때 실에 무게가 나가는 작은 물체를 묶어서 슬개골에서 축 늘어트려 위치를 확인합니다. / 옆에서 누군가가 봐줍니다.)



3. 안장 각도 조절하기


고속을 위해선 앞쪽이 낮게, 다운힐은 앞쪽을 높게, ...(?)


주로 평지나 자전거 도로에서 타시는 분은 앞쪽이 미세하게 높게 조절하면 좋다고 합니다. (0~5도)



4. 핸들바 위치 조절하기


편안하게 자전거에 올라타서 평소 주행하는 형태로 허리를 숙인상태에서


앞바퀴 허브를 바라봅니다.


라이더의 시선이 허브를 쳐다보는 일직선 상에 핸들바가 오면 됩니다.


시선상에서 핸들바가 위에 있으면 스템 길이가 짧은 것으로 교체


시선상에서 핸들바가 아래에 있으면 스템 길이가 긴 것으로 교체하면 됩니다.




그 외에도 


페달위에 얹는 발이 11자 모양이거나 ^ 모양으로 발모양이 되는것이 속도를 향상하는데 더 좋다고 합니다만


개개인의 신체구조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옳다고 하겠습니다.


파란색(장비), 녹색(인체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