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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자전거

자전거 거치대 알아보기(중저가)

자전거를 집에서 보관 할 때 어떤 거치대를 이용하면 좀 더 쉽고 깔끔하게 보관 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자전거 거치대의 가격은 저렴한 1만원짜리부터 비싼것은 수십만원짜리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저가 


일자스탠드


이 스탠드는 뒷바퀴의 시트스테이와 체인 스테이에 스탠드를 걸어 고정시키는 스탠드입니다.



장점으로는 저렴하고, 뒷바퀴가 뜨게 되어 변속이나 뒷브레이크 정비할 때 편리하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앞바퀴가 균형에 따라 돌아가기도 하고 고정시키기가 너무나 쉬운것은 아닙니다.











퀵스탠드

이 스탠드는 뒷바퀴를 끼워넣어 고정시키는 스탠드입니다.

장점으로는 저렴하며 아주 쉽고 빠르게 세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점으로는 앞, 뒤 바퀴가 땅에 고정되어 있어 정비가 불가능합니다.












허브스탠드

이 스탠드는 뒷바퀴의 허브축에 해당되는 나사를 위에서 아래로 살짝 얹어 놓으므로서 거치 시키는 스탠드 입니다.

장점으로는 뒷바퀴가 안전하게 공중에 띄워져 고정된다는 점이며, 뒷바퀴 정비또한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위 스탠드에 비해 공간을 조금 더 차지 한다는 점입니다.











프레임벽걸이

이 스탠드는 프레임의 탑튜브를 얹어서 고정시키는 스탠드 입니다.

장점으로는 벽의 높은 공간을 이용하여 집안에서 많은 공간을 활용 할 수 있게 해주는 점입니다.

단점으로는 벽에 고정시키기 위해 구멍을 내는 작업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중저가


기바라 스탠드

이 스탠드는 자전거를 세로로 세워둘 수 있는 거치대 입니다.

장점으로는 세워두기 때문에 공간을 많이 차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단점으로는 가격대가 3만원대로 올라가며 앞, 뒤 바퀴가 고정되는 형태여서 정비가 불가능 하다는 점입니다.











신 크랭키 원터치

이 스탠드는 바닥과 천장의 지지를 이용하여 기본 2대에서 최대 4대까지 거치 시킬 수 있는 거치대 입니다. 

장점으로 여러대를 고정시킬 수 있으며 양 바퀴가 움직 일 수 있습니다. 또한 헬멧과 자전거 용품을 걸 수 있는 걸이도 있어 공간을 적게 차지 합니다.

단점으로는 가격이 조금 비쌉니다.(43500원) 또한, 위에 자전거를 거치시키거나 꺼내기에는 힘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고가


가격대가 매우 비싸고 자전거의 프레임을 튼튼하게 고정시켜 주어 정비가 용이하거나 벽에도 튼튼하게 걸 수 있는 거치대가 있습니다. 

왠만한 자전거보다 비싸므로 생략하겠습니다.









저는 현재 일자스탠드를 쓰고 있습니다. 집에는 자전거가 여러대 있어서 최근에는 기바라 스탠드가 적당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거치대를 알아보던 차에 신 크랭키 원터치라는 제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제품을 구매하여 자전거를 보관한다면 깔끔하게 보관 가능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